2022년 07월 13일
유두절에 맥주하고 치킨과 수박화채
날씨가 안 좋은 유두절과 초복을 앞두고 있는 7월 중순입니다.

집 앞 편의점에 맥주 한 캔 사러갔더니 이제는 각 지역별 수제 맥주들이 좌악
진열되어 있더군요. 서울, 강원, 전라, 충정, 제주 등등 그 중에서 하나 선택해
집어왔습니다. 술이나 맥주를 좋아했으면 종류별로 전부 다 맛을 봤을듯. .

화이트 와인에 닭고기 햄과 치킨 카라아게

어제 만들어둔 수박화채도 꺼내 먹습니다. 오늘은
사이다를 조금 더 부어주고, 설탕도 좀 뿌렸습니다.

얼음과 설탕이 녹게 좀 저어주고 먹습니다.
우유의 부드러움, 사이다의 향과 청량감,
수박의 달달함, 얼음의 시원함이 다함께
어우러진 맛입니다. 엄치 척~!

# by | 2022/07/13 20:55 | 맛있는 음식 | 트랙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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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축구보면서 먹을려고 만든 `수박화채`
여름하면 수박이고, 화채로 만들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수박을 냄비에 크게 잘라 넣고, 우유와 사이다 준비~ 둘을 함께 부어주니 거품이 생깁니다. 오늘 저녁 토트넘 K리그 축구 경기보면서 먹을려고 어젯밤에 준비했죠. 한동안 냉장고에 넣어뒀다 야심한 시각에 꺼내서 먹습니다. 얼음 필수인데 사이다를 조금 더 넣어야겠습니다. 설탕도 좀 넣을까 하다가 일단은 그냥 먹는걸로.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