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FOMC, 기준금리 0.25%p 인상

제롬 파월 연준의장 기자회견 "인플레이션 여전히 부담, 금리인하 없다"
WSJ, "3월~5월 연준 FOMC서 0.25%p씩 금리인상 할 것"
"연준, 3월 금리 인상 이후 추가 긴축 필요성 논의할 것"

FOMC 정책성명, 물가 2%선 인하 확신 때까지 금리인상 계속
"인플레 여전히 너무 높아 ‥ 당분간 긴축정책 유지"

미국 연준이 2023년 올해 첫 FOMC에서 0.25%p 인상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기준금리는 4.5%~4.75%으로 올랐습니다. 이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

제롬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 몇 차례 금리 인상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금리 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CNBC에 따르면 미국의 식품 가격은 지난 1년 동안 10% 이상 상승했고, 미국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달걀값은 60%, 버터 가격은 31% 이상 올랐는데 기름값도 최근 지난 한 달동안 30% 가량 상승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인플레이션 통제를 위한 노동 시장과의 싸움에서 아직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현재 3.5%인 실업률이 더 오르고, 인력난에 따른 임금 상승이 멈춰야 비로소 안심할 수 있다는 게 연준의 판단이며 이를 위해 금리를 지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현재 구직자 1명당 1.9개의 일자리가 남아돌고 있고, 이는 지난해 11월 당시의 1.7개보다 늘어난 것으로 거의 사상 최고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구직자 한 명당 평균 1.2개의 비어 있는 일자리가 있었습니다.

구직자보다 일자리가 거의 2배가량 많다는 것은 인력난이 그만큼 심하다는 뜻. 기업이 부족한 일손을 메우려면 봉급을 인상해야 기존 직원의 이탈을 막고, 신규 직원을 충원할 수 있어 임금이 오르면 이것이 `임금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게 됩니다.

by 케찹만땅 | 2023/02/02 09:19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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