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나의 서재와 책 한권

이번 여름 휴가철 추천도서, 직지 - 아모르 마네트

白雲和尙抄錄 佛祖直指心體要節.

바티칸 교황청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1333년 교황 요한 22세의 편지.

직지 直指.

바로 가리킨다는 뜻이다. 이 직지의 본래 명칭은 `백운화상초록 불조직지심체요절`로, 백운화상이 편찬한 마음의 실체를 가리키는 선사들의 중요한 말씀 정도로 해석될 수 있겠다.

직지는 고려 말인 1377년에 청주 흥덕사에서 상, 하 두 권으로 인쇄되었는데 현재 하권만이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되어 있다.

다행스럽게도 이 직지에는 `1377년 청주목 흥덕사`라고 인쇄된 연도와 장소가 찍혀있어 인류는 그전까지 구텐베르크의 발명품으로 알려져 있었던 금속활자의 진실을 제대로 알게되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직지심체요절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 이보다 더 앞선 `고금상정예문`이 있긴 하나 기록으로만 전해지고 실물이 없어 증명을 할 수 없는 상태. 여기에 관한 소설로는 `외규장각 도서의 비밀`이 있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9/08/17 21:33 | 나의 서재와 책 한권 | 트랙백(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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