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의 눈물로 버텨온 나라

이런 나라 누구들이 만들었습니까? 지금 그 관련 영화 한 편 나와 있고,

지난 9년 동안은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이제 결혼해서 애 낳아라는

사람들은 그냥 `후안무치` 아니면 무뇌입니다. 비리 저지르는 유치원에

돈 갖다 바칠 일 있습니까!? 그저 다른 요구없이 목숨을 부지하는 것이

바램이라니. 그 젊은이가 어떻게 죽었다는걸 알고서 새누리 잔당들을

죄다 모조리 그 컨베이어 벨트에다 집어넣고 싶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거기에 더해 이런 우라질 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 경영진

들도 전부 그 뒤를 따르게 하고 싶군요. 시신을 수습하는 와중에도 옆에

있는 다른 컨베이어 벨트를 돌리고 작업을 하게해 노동자들은 동료 시신

바로 옆에서 계속 일을 했고, 그 사이 언론동향부터 챙기면서 사고가 난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에 더해 언제 정지된 컨베이어 벨트를 다시

돌릴 수 있을지에만 신경을 썼다니. 2010년부터 10명이 사망했는데도

정규직은 한 명도 죽지 않아서 `무재해` 인증과 포상이라는 어처구니가.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노동자들이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혼자 일하다 죽고,

앞길이 구만리 같은 창창한 청년이 살아서도, 죽어서도 사람 대접조차 받지

 못하는 이 세상에 내일은 오겠지만 그 내일이 희망찬 미래라고 할 수 있을지.

by 케찹만땅 | 2018/12/14 18:46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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