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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개방 넉 달 만에 살아나는 금강, KBS 보도

곳곳에 모래톱이 생기고, 철새도 증가

지난해 잠시 물을 뺐던 세종보 인근 금강입니다. 모래가 사라진 강바닥은 갯벌을 방불케 할 정도가 됐고, 파는 곳마다 4급수 오염지표종 붉은 깔따구가 득실거립니다. 지난해 11월 세종보의 수문을 전면 개방한 지 넉 달이 지난 지금!

강의 유속이 40%나 빨라지며 펄이 씻겨 내려가고 곳곳에 모래톱이 생겼습니다. 지난해만해도 온통 펄 밭이라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힘들었던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길게 모래톱이 형성됐습니다.

붉은 깔따구도 찾아보기 어렵고, 악취도 사라졌습니다. 실크 겨울 철새 개체수도 전년보다 30%나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단체는 예상보다 빨리 강이 재자연화 되고 있다며 금강 모든 보의 개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http://v.media.daum.net/v/20180324214008220

모든 강의 보들을 전부 전면 개방해야 합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보 해체로 가야 하고, 이명박 무상급식에 녹조라떼와 큰빗이끼 벌레 고기반찬 메뉴 추가! 도대체 22조라는 천문학적인 돈을 퍼부어 가면서까지 강바닥은 왜 파헤쳤을까요. . .

그 돈이면 진짜 한국형 전투기 개발하고, 화성 탐사선 쏘아 올리고도 남을 돈이겠는데. 국고 손실은 중범죄입니다. 이명박이 국고를 파먹으면서 지들 배때지 불리는 동안 국민들은 가난해졌고, 남모르는 울분속에서 죽어갔습니다. 이걸 어떻게 처단하면 좋을까요.

강물이 이렇게나 깨끗해졌습니다.

by 케찹만땅 | 2018/03/25 15:07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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