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정의를위하여

이재명, 핵심은 피했다. 그리고, 민주당의 옳은 판단

원희롱의 민간 영리병원보다, 사립 유치원 비리를 막는 박용진 3법 무산보다, 자본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분식회계를 하고도 멀쩡히 다시 거래되는 사기판 주식시장보다, 일본의 수도물 민영화보다. . 이재명 지사의 기자를 향한 험상궂은 표정과 위협을 했다라는 어거지가 더 이슈로 부각되면서 가쉽거리가 되는 평균 수준이 한참 하향 평준화되는 2018년 연말이죠.

참 희안한 것이. . 삼바가 한창 상폐 여부 기로 논란에 서 있어서 말이 많을때 갑자기 이재명 지사와 부인 논란이 떠오르며 일거수 일투족이 실시간 기사로 도배되기 시작하더니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진 직후 `정의를 위하여` 소위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건은 불기소 처분이 내려짐과 동시에 관련 기사들이 싹 다 내려가고 잠잠해지는 모양새인데.

이게 그냥 타이밍 상 우연히 그렇게 된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뭔가 참으로 공교롭게 보이는 면이 있고, 그저 한바탕 굿판이었을까. . 판을 계획하고 깐 사람들, 그 위에서 칼춤을 춘 사람들, 여기서 제일 한심한 사람들은 그걸 구경하면서 같이 장단 맞추고 놀아난 사람들.

by 케찹만땅 | 2018/12/13 14:37 | 세상만사 이야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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